기본적인 차량관리 요령 / 엔진오일/미션오일/냉각수/브레이크액/벨트류

 

 

:: 모든 점검은 엔진 시동을 끈후 자동차의 키를 제거후 점검

:: 평탄한곳에 주차를 한후 점검

:: 주차브레이크등 확인

 

■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운행을 하기 전에 시동을 끈 상태에서 점검하세요.

레벨 게이지 윗선과 아래선 중간에 있으면 되며, 10000키로에 한 번 정도 교환하시면 됩니다.

엔진에 열이 없는 상태에서 해야 정확한 측정을 할수가 있습니다.

매 점검시마다 엔진오일의 양이 눈에 띌정도로 줄어들 경우 반드시 정비센터에 점검의뢰

 

■ 미션오일(시동을 켠상태에서 확인)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의 경우는 미션오일 점검을 해야 합니다.

차를 평탄한 곳에 주차를 시킨 다음 엔진을 시동하여 정상온도 까지 올라가게 합니다.

그리고 P에서 L까지 모든 단수를 천천히 두 세 번 정도 옮긴 다음 N에 두세요.

미션 오일 레벨 게이지를 뽑아 닦은 다음 다시 집어넣은 다음 빼서 레벨을 보면 됩니다.

이 때 레벨은 HOT범위 내에 있으면 됩니다.

다른 오일은 양이 다소 많거나 적어도 상관 없지만 미션 오일은 반드시 양이 이 범위 내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색깔이 붉은 색이 아니면 교체를 하셔야 합니다.

 

■ 냉각수, 브레이크 액

냉각수는 자동차엔진의 과열방지를 위한것이므로 차량년식이 오래되었을경우 수시로 점검을 해야합니다.

브레이크액은 제동장치와 직결되므로 주기적으로 점검을 해야하며 부족할시 반드시 보충을 해야합니다. 

보조 탱크에 MAX와 MIN사이에 액이 차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엔진의 시동이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캡의 안쪽을 눌러 보세요.

만약 손으로 눌러 안 눌러지면 캡을 교체해야 합니다. 냉각수에 녹물이 보이는 경우에는 냉각수를 교환해야 합니다.

 

■ 벨트류

점검시에 반드시 엔진시동을 끄고 자동차키를 뺀상태에서 점검을 하세요

엔진을 시동시킨 상태에서 엔진룸 후드를 열고 벨트에서 쇳소리 같은 것이 나면 교체시기가 된 것입니다.

다만 DOHC의 경우 60000 - 80000키로 사이에서 반드시 타이밍벨트를 교체해야 합니다.

꼭, 키로수를 채우는것보다 수시로 체크해서 벨트의 상태를 확인해야합니다.

금이 있거나 파손흔적이 있으면 반드시 교환을 해야됩니다.

 

■ 전기장치

배터리 + 단자에 이물질이 낄 수 있습니다.

2-3년에 한 번 정도는 단자를 탈거하여 청소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만드시 - 단자를 먼저 탈거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램프류는 수시로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장갑을 착용하고 단자부분의 연결부분을 손으로 흔들어 보아 움직이면 해당 부분을 도구를 이용해 조여주어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됩니다.

 

■ 타이어

정비센터에 정비를 의뢰할때 타이어 점검을 한번씩 받는것이 좋습니다.

노면과 직접 닿는 부분이고 자동차의 전체를 지탱하는 부분이라 파손상태등을 상시 확인해야 됩니다.

노면부분과 닿는 부분은 어느정도의 흡집은 괜찮지만 옆구리(?)부분에 깊은 홈이 파였거나 심한 상처가

있을경우 상당히 위험하므로 반드시 지정업체에 점검의뢰를 해야합니다.

공기압을 측정해서 부족하면 공기압을 맞추시고 이 때 타이어의 이상마모나 훼손된 부분이 있는지

잘 관찰하시기 바랍니다.